안녕하세요. 이로 파리입니다. 🇫🇷 5월도 벌써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우터보다 반팔 티셔츠를 센스 있게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로 파리와 함께 준비한다면 '한 끗 다른' 티셔츠 스타일링도 어렵지 않습니다. 어떤 아이템을 매치해야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프렌치 시크가 드러날까요? 이에 관한 답을 담은 5월의 첫 번째 뉴스레터, 지금 시작합니다.
이로 파리가 제안하는 5월 스타일링
티셔츠에도 유행은 존재합니다. 한때는 키치한 그래픽 디자인이, 또 한때는 독특한 폰트의 레터링 디자인이 유행을 하기도 했었죠. 또 어느 순간 오버사이즈 핏이 유행하는가 하면, 금새 몸매가 부각되는 타이트한 핏이 유행이 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코어'와 '트렌드'가 뒤섞인 지금, 우리는 어떤 '상의'를 골라야 할까요?
소재부터 디테일, 스타일링과 실루엣까지 고려하여 이로 파리가 추천하는 아이템, 함께 확인해 보시죠!
첫 번째 아이템은 'TROPICAL 코튼 혼방 카라 니트 블랙'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웬 니트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이로 파리의 '니트'는 다릅니다. 탄탄한 조직감을 갖고 있지만 가벼운 무게감으로 시원하면서도 편한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깊지 않은 V넥 라인과 넓은 카라 라인으로 깔끔한 무드를 만들어 낼 수 있죠.
어떠한 색상의 팬츠와도 어울려 코디가 간편하지만, 동일한 색상인 블랙보다는 화이트나 아이보리 톤의 팬츠나 블루 데님 팬츠와의 조합을 추천합니다. 해당 제품은 블랙 외에도 에크루, 네이비, 그린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참고바랍니다. 가격은 379,000원.
두 번째 아이템은 'MADELEINE 로고 배색 세미오버 코튼 티셔츠'입니다. 이로 파리의 시그니처 그래픽이 담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100% 코튼 소재 새긴 전면부 로고와 후면부 레터링에서 이로 파리만의 시크한 미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버핏 실루엣에 드롭 숄더 라인으로, 무심하게 툭 걸쳤을 때 캐주얼한 멋이 극대화됩니다. 밑단에는 사이드 슬릿을 더해 팬츠에 넣어 입거나, 꺼내 입을 때도 깔끔한 핏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퍼플 외에도 블랙, 화이트, 그린이 있으며, 가격은 239,000원입니다.
올 하반기 내한 공연이 확정된, Z세대를 대표하는 팝 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그녀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슬리브리스 탑을 즐겨 입습니다. 이런 아이템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쉽게 '쿨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올 여름, 과감하면서도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위해 타이트한 슬리브리스 탑을 찾는다면, 이로 파리의 EMMA TOP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옷차림이 가벼워질수록 액세서리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 티셔츠를 팬츠에 넣어서 스타일링을 가져가거나 아예 크롭한 기장의 탑을 착용할 때, 벨트는 상의와 하의를 명확하게 구분지어 주면서 체형과 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무기가 되어주죠. 해당 제품은 천연 송아지 가죽 위에 아일렛과 스퀘어 펀칭 디테일이 새겨 고급스러운 '힙함'을 뿜어냅니다. 길이별 사이즈에 따라 허리에 딱 맞게 감거나, 아래로 늘어뜨리는 방식 등으로 자유롭게 코디할 수 있는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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